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츠키시마 케이 (문단 편집) == 성격 == 냉소적이며, 남을 비꼬는 데에 거리낌이 없는 성격이다. 작중에서는 [[아가리 파이터|어그로에 있어 가장 독보적인 모습을 보인다.]] 어떤 말을 내뱉든 간에 표정 변화도 거의 없고, 특히 자극적인 단어나 욕설은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평범하고 일상적인 표현과 나긋나긋한 말투로 상대의 기분을 완전히 조져놓는 재능이 있다.[* 심지어 츠키시마는 다른 대부분의 캐릭터들과 달리 1인칭은 보쿠, 2인칭은 안타나 키미를 사용하는데 이런 평상시의 말투는 일본의 남고생에게선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순한 말투이다. 운동부임을 감안한다면 더더욱 그런데, 이런 순하고 예의 있는 말투로 내용은 최강 어그로를 담는 것이 특징(...)] [[파일:external/15d426606966fd84f5b5fc0003782786dc91fab0691384305be358402d85d019.jpg|width=500]] [[아오바죠사이 고교|상대 팀]]에게 위협을 주는 [[타나카 류노스케]]에게 "선배, 그렇게 위협을 주면 어떡해요? 저거 봐요. 엘리트분들이 쫄아서 불쌍해 보이잖아요~"라며 비꼰다.[* 이 때 지은 조소는 넨도로이드 파츠로 매우 훌륭하게 재현되었다. 기타 항목 참조.][* 사실 상대 팀을 '엘리트 분'이라 칭하는 것에서 어그로의 대상은 타나카보다는 아오바죠사이 쪽을 향한다고 봐야 맞다. 실제로 타나카와 츠키시마는 성향이 정반대지만 은근 죽이 잘 맞기도 하고.] [[파일:external/4648b7a8d405a5174a0c7dc5e6b17916186d22759e697d6e42a5b320cefd7e23.jpg|width=500]] [[히나타 쇼요|히나타]]를 "마실래? 아, 미안. 얼굴 위치가 생각보다 낮네."라며 작은 키로 디스하는데, 심지어 히나타와의 첫 만남에서는 그를 초등학생이라고 부르기까지 했다. [[파일:external/s28.postimg.org/naver_com_20170126_192321.jpg|width=500]] 21권 번외편에서는 본인의 흉부 사이즈로 위축되어 있는 [[야치 히토카]]에게 왜 여자라고 생각할 수 없는 소리를 내냐고 한다거나(...) 세상에 그런 쪽이 취향인 사람도 많다며 위로한다.[* 이건 진심으로 위로한 것 같다. 야마구치가 같은 내용 다른 말투로 야치를 위로해 야치가 감동받자 자신과 똑같은 말 아니냐며 의아해한다.] 이성이라고 해서 어그로의 대상에서 제외되는 건 아닌 듯. 이렇게 어그로를 시도 때도 없이 끄는 반면 자존감은 상당히 낮다. [[카게야마 토비오|카게야마]]를 조롱할 때 카게야마를 왕, 자신을 하찮은 서민에 비유하며, 또 자신은 히나타보다 모자라다는 말을 자주 하는 모습을 보였고, 도쿄 합숙 당시 [[네코마 고교|네코마]]의 [[쿠로오 테츠로]]가 [[히나타 쇼요|히나타]]에게 좋은 건 다 빼앗겨 버린다고 했을 때 애써 웃으며 히나타와 자신은 타고난 재능이 다르니 어쩔 수 없다고 말하고선 무표정으로 돌아선 부분이나, 아사히에게 자신이 우시지마를 막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히나타가 없는 동안 온 힘을 다해 무난하게 버티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말한 것이 그 예시. 그러면서도 자존심은 강해서 쿠로오의 도발에 쉽게 넘어간다. 정리하면 [[자존감]]은 낮고 [[자존심]]은 높은 타입. || [[파일:external/randomc.net/Haikyuu%20-%2024%20-%20Large%2036.jpg|width=100%]] || [[파일:external/randomc.net/Haikyuu%20-%2025%20-%20Large%2002.jpg|width=100%]] || 또한 감정선도 겉으로 크게 드러내지 않는 성격인지라, 인터하이 탈락 후 다른 카라스노 배구부원들이 밥을 먹으며 울고 있을 때조차 혼자 무덤덤했다. 다만 표정은 조금 어두운 상태였고, 이후 학교에서 수업에 집중을 못 하고 약간 어두운 얼굴로 창밖을 바라보는 묘사가 나온다. 그러나 주장인 [[사와무라 다이치]]는 츠키시마를 내버려둬도 괜찮냐고 묻는 [[스가와라 코우시]]에게 '나는 3 대 3 시합을 할 때부터 그렇게 걱정되지는 않았어.'라고 말한 바 있다. 노력해 봐야 언젠가는 소용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크게 의욕을 보이지 않았던 것은 원래 그런 성격이라기보단, 과거 일의 영향으로 노력이 배신당하는 순간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일부러 진심을 다하지 않고 무심한 태도를 유지하려 하는 방어기제를 두른 것에 가깝다. 사실은 다른 주요 캐릭터들에게 결코 밀리지 않는 강한 호승심이 있다. 잘 보면 아직 의욕 없고 회의감이 많았던 처음부터도 누군가가 자신을 약하게 보거나 상대에게 밀리면 분하다고 느끼고, 도발당하면 똑같이 갚아 줘야 하는 성격임이 꾸준히 묘사되고 있으며, 야마구치도 츳키는 저래봬도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고 하기도. 마음에 세워 놓은 방어벽이 점차 무너지며 점점 솔직하게 승부욕을 불태우거나 배구에 진심으로 임하게 되는 변화가 츠키시마라는 캐릭터의 이야기를 이루는 핵심 포인트. 형의 영향인지 연장자에게는 나름 예의바른 모습을 차린다. [[https://pbs.twimg.com/media/CbBgw9sUsAgnO2e.jpg|손을 공손히 모은 채로 서 있거나]] 어투도 존댓말을 사용하는 등 더 공손해진다. 비꼬거나 독설을 하는 것의 수위도 더 낮아지거나 동급생의 경우에 비교해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로 줄어들지만 냉소적인 어투는 그대로이다. 이러한 말투는 시합 중 연장자에게 어그로를 끌 때 진면모가 드러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